[주식] 인덱스 투자를 하기로 한 이유


진짜 게임보다 stockclimbers 선생님의 유튜브가 더 즐겁다….
내 머리속도 정리할겸 과세이연 3총사 관련 Q&A 모음집을 정리했다. 참고


  • 결론
    • 장기투자에서 여러분의 자산을 증식 또는 잠식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비용(+세금)이다.
  • 투자 순서 이득
    • 연금저축 400 -> IRP 300 -> 다시 연금저축 1100 -> ISA 2000 -> 돈 남으면 미국직투
  • 금리 예측은 무의미한 이유
    • 어차피 전문가들도 다 틀린다.(피터린치도 똑같은말을 했지) 참고
  • 연금계좌에서 세액공제 받은거 나중에 연금 받을때 연금소득세로 그대로 반납한다던데. 그럼 조삼모사 아니냐. 라고 생각하는 사람
    • 지금 세액공제 13.2% 받고 나중에 납입금 + 수익금에 5.5% 연금소즉세 내면 조삼모사? 아니다. 더 이득 참고
    • 존보글 시뮬레이션에선, 연평균 14%에서 세금을 3.92% 잠식시켜 실질수익률 10.8%로 떨어뜨림 참고
  • 연금계좌 중도 인출하면 세액공제 혜택 받은거 다 반납해야 한다는데? 조삼모사 아니냐 라고 생각하는 사람 참고
    • 세금손실 없음. 1년 후 바로 중도해지 해도 66만원 더이득 참고
  • 연봉 5500초과자는 13.2% 세액공제 받고 중도 인출하면 16.5% 뱉어내야 하니 손해 보는거 아니냐? 라고 생각하는 사람
    • 계산시 그래도 이득 참고
  • 연금계좌의 과세이연 장점은 미국주식 일반계좌에서도 누릴수 있는거 아니냐. 안팔면 무한 과세이연 되지않느냐 / 그리고 나는 소득이 적어 세액공제 받는 금액도 없어! 그래서 직투할거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
    • 미국 직투는 선입선출 때문에 처음 돈 뺄때 양도세 폭탄
    • 연금계좌도 선입선출이지만, 비과세 금액 다빼고, 나머지는 본인+배우자 인적공제 + 연금 기본공제 받으면 이득 참고
  • 하더라도 세액공제 한도 700만원(연금저축+IRP)만 할꺼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
    • 초과 납입금 언제든지 비과세 인출 가능
    • 초과입금액에서 발생한 수익도 과세이연 되어 수익이 복리로 증가
    • 연금수령시기에 초과납입금은 연금소득세 부과 없이 비과세로 연금 또는 연금외 인출 가능 참고
  • 나한테는 배우자 6억 비과세 증여라는 무기가 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
    • 일시 전액 매도시에만 세금면에서 배우자 증여가 이득. 그러나 누가 연금을 전액으로 매도하는가 참고
    • 해외직투 6억을 증여하고 이혼시 못받음
    • 연금저축이라도 이혼시 재산분할은 당연 참고
    • 국세청이 가만히 있을지도 미지수. 행정소송하여 이겨도 손해 참고
  • 연금 1년에 1200만원 초과수령하면 종합소득세 적용되어서 불리하다던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
    • 연금개시이후 개인연금을 1200만원 초과하여 수령하는 경우 종합소득세 적용받아 지역건보료를 낮추는 것이 좋다. 국민연금 1800만원 + 개인연금 6200만원 = 합계 8천만원까지는 종합소득세 적용받아도 미국주식보다 (준)조세가 적다.
    • 은퇴 후 큰돈이 필요한 천재지변이나 질병치료 때문에 큰 돈을 인출해도 연금소득세가 그대로 적용 참고
  • 국민 뒷통수 치기 1인자 ‘헬’조선 정부를 어떻게 믿냐. 개인연금제도 개악을 우려한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
    • 연금계좌 투자자 보다 일반 증권 가입자 주머니 털기가 더 쉽다.
    • 국민들이 노후준비 안하니까 개인연금 세액공제 비중을 늘려주려한다.(400->700->900)
    • 미국, 유럽 선진국도 해왔던 방식. 공적연금 고갈은 피할길이 없다.’
    • 공적 연금은 건보료 부과가 30%->50%로 상향되었다.
    • 61세 인퇴자는 개인연금에서 비과세 초과납입금 뽑아쓰면서 자녀의 건강보험에 피부양자로 등재되어 건보료를 최대한 피할수 있다.
    • 나중에라도 사적연금에 건보료 부과 될수도 있지 않겠냐고?
    • 공적연금은 이미 털리고 있고 일반 증권계좌의 배당소득에서도 이미 털리고 있는데? 시행되지도 않은 상황을 걱정하지 말라 참고
  • 연금계좌의 자산은 열등한 원화자산이야. 나는 달러자산을 갖고 싶어 미국직투 할거야. 한국망하면 달러 가진 내가 제일 잘나가! 라고 생각하는 사람
    • 환노출 국내상장 미국 etf도 달러자산 참고
  • 그래서 중간에 급전 필요해서 돈뺄때 어느쪽이 유리하나
    • 연금계좌가 더 유리 참고
  • 연금계좌에서 CAGR 7~10% 짜리 인덱스 투자해서 언제 부자되냐. 나는 일반계좌에서 주식공부 열심히 해서 개별주식, 레버리지, 파생상품 투자해서 알파수익 거둬서 젊은 부자가 되겠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
    • 레버리지ETF를 하면 안되는 이유 참고
      • 빽테스팅은 당연히 1배 ETF보다 높다.
      • 그러나 개별종목이나 레버리지ETF는 필연적으로 매매회전율을 높인다.(불안하니까)
      • 매매 회전율과 수익률은 정확하게 반비례
      • 보조지표로 리밸런싱, 사팔사팔이 바이앤홀드보다 못하다
      • 정보가 증가해도 경마꾼들의 예측력은 거의 개선되지 않았지만 정보가 증가할수록 자신의 예측력에 대한 확신은 높아졌다.
    • 주식 투자공부 당신의 투자수익률에 향상에 도움이 될까 참고
      • 서점에는 인기 상위가 다 투자 고전이 아니고 종목추천, 매매타이밍, 기업 분석뿐
      • 주식 전문가 예측 적중율 33%
      • 존보글도 50년동안 업계에서 매매타이밍 맞춘사람 하나도 못봤고 그리고 매매타이밍전략을 꾸준히 끌고가는 사람도 못봤다더라
      • 퀀트, 알고리즘 트레이딩 하는 사람 조차도 자기 전략을 믿지 못하고 자주 손매매로 개입해서 전략을 망친다.
      • 인덱스 펀드 모델을 제공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유진 파마 조차도 자기 이론을 실천하지 않고 엉뚱한 액티브 펀드를 운용했어서 존보글이 점잖게 욕을 했다.
      • 족보도 없는 과최적화 정신승리 매매 로직 만들어 백테스팅하고 있다.
      • 개별 기업을 열심히 분석하면 된다고?
        • 그러다가 느닷없이 임직원의 배임, 횡령으로 거래정지, 상폐 흔한일이다.
        • MP3 제조 기업에 대해 열공하고 최고의 전문가가 되고 전재산 투자했는데, 1년뒤에 아이폰이 출시 되어버렸다. 그기업도 파산 나도 파산이다.
        • 자기 회사였던 엘론과 월드컴(당시 시총 10위)에 투자한 임직원들은 직장을 잃은 것은 물론이요. 노후 은퇴자금도 모두 잃어버렸다. 경영진조차도 자기 회사 미래를 알수없다.
        • 파산 일주일 전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배당까지 줬던 리먼 브라더스가 고작 일주일 만에 파산할지 누가 알았겠는가
        • 전문경영인의 도덕적 타락은 재벌 족벌 경영진에게 거버넌스 개혁의 방어논리로 이용되고 있다. ‘저 봐라, 주인의식없는 전문경영인이 경영하는 기업의 말로가 저렇다’
        • 아니야 나는 공부의 방향을 제대로 정했어. 바로 가치 투자할거야
          • 가치투자, 안전마진 확보 1인자 세스클라만조차 S&P 못이겼다. 오늘 기준 4년 수익률 11% 이다. 당연히 나중에 엄청 오를지도 모른다. 헷지팔로워 참고
        • IBM 인공지능 AIEF ETF도 시장 못이김(수백만달러 인공지능도 지는데 개인 수준 퀀트, 시스템 매매 꿈깨라)
    • 알파(초과수익) 달성이 가능하냐? - 나와 여러분은 불가능 하다. 참고
      • 50년동안 투자해서 S&P를 이길 확률은 2%
      • image
      • 버크셔 헤서웨이 조차 3년 연속 S&P에 언더퍼폼했는데 버티기 힘들거다.(2003~2005)
      • 어차피 알파 수익 낼려고 개별 주식 해도 내 부의 전체를 넣기도 힘들다.
    • 나는 10년 넘게 알파수익을 거뒀어. 그래서 나를 따르라!! 과연 그럴까 - 그 알파 수익이 95%의 신뢰도로 운이 아니라 자신의 실력이라는 것을 검증하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참고
      • 버크셔 헤서웨이도 3년 언더퍼폼했는데 보통 6개월만 지나도 그 포트폴리오를 바꾸고 싶어 할거다.
      • 실력 검증을 95% 신뢰도 수준으로 증명하려면 1천년 걸린다.신뢰도 75% 정도 확신하려면 16~115년 걸린다.





© 2018. by statssy

Powered by statssy